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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뒷돈 받은 담배필터 업체 임직원 무더기 기소
입력 2015.12.18 (10:11) 사회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뒷돈을 받아 챙긴 담배필터 제조업체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성 뒷돈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담배필터 제조업체 대주주 66살 유 모 씨와 대표이사 70살 설 모 씨 등 임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 씨 등은 지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담배필터 제조에 필요한 활성탄소와 골판지 박스 등을 납품하는 업체들로부터 납품을 받는 대가로 모두 12억 8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담배필터 제조업체 고문 69살 황 모 씨도 납품업체로부터 1억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또, 담배필터 제조업체들에게 청탁과 함께 모두 9천 4백여만 원을 건넨 혐의로 담배필터 원료인 활성탄소 제조업체 대표이사 66살 김 모 씨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성 뒷돈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담배필터 제조업체 대주주 66살 유 모 씨와 대표이사 70살 설 모 씨 등 임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 씨 등은 지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담배필터 제조에 필요한 활성탄소와 골판지 박스 등을 납품하는 업체들로부터 납품을 받는 대가로 모두 12억 8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담배필터 제조업체 고문 69살 황 모 씨도 납품업체로부터 1억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또, 담배필터 제조업체들에게 청탁과 함께 모두 9천 4백여만 원을 건넨 혐의로 담배필터 원료인 활성탄소 제조업체 대표이사 66살 김 모 씨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 억대 뒷돈 받은 담배필터 업체 임직원 무더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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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8 10:11:40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뒷돈을 받아 챙긴 담배필터 제조업체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성 뒷돈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담배필터 제조업체 대주주 66살 유 모 씨와 대표이사 70살 설 모 씨 등 임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 씨 등은 지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담배필터 제조에 필요한 활성탄소와 골판지 박스 등을 납품하는 업체들로부터 납품을 받는 대가로 모두 12억 8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담배필터 제조업체 고문 69살 황 모 씨도 납품업체로부터 1억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또, 담배필터 제조업체들에게 청탁과 함께 모두 9천 4백여만 원을 건넨 혐의로 담배필터 원료인 활성탄소 제조업체 대표이사 66살 김 모 씨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성 뒷돈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담배필터 제조업체 대주주 66살 유 모 씨와 대표이사 70살 설 모 씨 등 임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 씨 등은 지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담배필터 제조에 필요한 활성탄소와 골판지 박스 등을 납품하는 업체들로부터 납품을 받는 대가로 모두 12억 8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담배필터 제조업체 고문 69살 황 모 씨도 납품업체로부터 1억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또, 담배필터 제조업체들에게 청탁과 함께 모두 9천 4백여만 원을 건넨 혐의로 담배필터 원료인 활성탄소 제조업체 대표이사 66살 김 모 씨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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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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