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점퍼’ 싸게 판다 속여 돈 가로챈 20대 구속

입력 2015.12.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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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겨울 점퍼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구매자들의 돈만 가로채 달아난 혐의로 2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유명 브랜드 패딩 점퍼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려 57명으로부터 826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허위 판매자로 적발돼 회원 자격이 중지되면 지인들의 개인정보를 빌려 재가입한 뒤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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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점퍼’ 싸게 판다 속여 돈 가로챈 20대 구속
    • 입력 2015-12-18 10:44:32
    사회
경기 고양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겨울 점퍼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구매자들의 돈만 가로채 달아난 혐의로 2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유명 브랜드 패딩 점퍼를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려 57명으로부터 826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허위 판매자로 적발돼 회원 자격이 중지되면 지인들의 개인정보를 빌려 재가입한 뒤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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