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상가에서 불…8천 5백만 원 재산피해

오늘 새벽 세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4개 건물 일부가 불에 타 8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7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옷수선 가게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