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장관 “시리아 내 미 특수부대 첫 임무 성공적”

입력 2015.12.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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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시리아에 투입된 미 특수부대의 첫 임무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카터 장관은 이라크 아르빌을 방문해 미군 특수부대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한 뒤 새로 창설된 특수임무원정대가 시리아에서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시리아 반군과 함께 IS를 축출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시리아에서 IS에 맞설 의지가 있으면서 미군의 도움이 필요한 반군 세력을 발견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말 50명 규모의 특수임무원정대의 시리아 투입을 승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방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들이 시리아에서 IS의 보급로 차단과 락까에 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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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방장관 “시리아 내 미 특수부대 첫 임무 성공적”
    • 입력 2015-12-18 16:04:37
    국제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시리아에 투입된 미 특수부대의 첫 임무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카터 장관은 이라크 아르빌을 방문해 미군 특수부대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한 뒤 새로 창설된 특수임무원정대가 시리아에서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시리아 반군과 함께 IS를 축출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시리아에서 IS에 맞설 의지가 있으면서 미군의 도움이 필요한 반군 세력을 발견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말 50명 규모의 특수임무원정대의 시리아 투입을 승인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방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들이 시리아에서 IS의 보급로 차단과 락까에 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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