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탱크로리 화재…2시간 정체

입력 2015.12.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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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북 경주시 건천읍 부근에서 33살 김모 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 화물차가 방호벽을 들이받아 불이 났습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물차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 3백여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1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2시간 가까이 지.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가 황산 운반 차량이지만, 사고 당시에는 아무 것도 싣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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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도로 탱크로리 화재…2시간 정체
    • 입력 2015-12-18 17:25:37
    사회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북 경주시 건천읍 부근에서 33살 김모 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 화물차가 방호벽을 들이받아 불이 났습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물차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 3백여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1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2시간 가까이 지.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가 황산 운반 차량이지만, 사고 당시에는 아무 것도 싣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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