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KBS교향악단’…목함지뢰 피해장병 위로
입력 2015.12.18 (21:43)
수정 2015.12.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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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두 부사관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2주 전 퇴원한 김 중사에 이어 하 중사도 이달 말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조빛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캐롤이 연주되자 두 중사의 얼굴에 웃음이 번집니다.
지난 8월 북한이 묻은 지뢰를 밟아 다리에 중상을 입었던 하재헌, 김정원 중사.
힘든 치료과정을 극복한 두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KBS교향악단이 병원을 찾아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하재헌(중사/진급예정) :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매일 재활훈련만 했거든요. 오늘 음악 들으니까 정말 힐링이 되고. 곧 퇴원한다고 생각하니 설렙니다."
두 다리를 모두 다쳤던 하 중사는 힘든 재활훈련을 이겨내고 오는 29일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2주 전 퇴원한 김 중사는 이미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김정원(중사/진급예정) : "걸어서 병원을 나갔고 병원에 다시 오니까 감회가 새롭고요.. 이제서야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투복을 입고 당당히 일어선 두 중사의 표정에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가득합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사진급 예정자로 선발된 두 부사관은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군 복무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지난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두 부사관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2주 전 퇴원한 김 중사에 이어 하 중사도 이달 말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조빛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캐롤이 연주되자 두 중사의 얼굴에 웃음이 번집니다.
지난 8월 북한이 묻은 지뢰를 밟아 다리에 중상을 입었던 하재헌, 김정원 중사.
힘든 치료과정을 극복한 두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KBS교향악단이 병원을 찾아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하재헌(중사/진급예정) :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매일 재활훈련만 했거든요. 오늘 음악 들으니까 정말 힐링이 되고. 곧 퇴원한다고 생각하니 설렙니다."
두 다리를 모두 다쳤던 하 중사는 힘든 재활훈련을 이겨내고 오는 29일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2주 전 퇴원한 김 중사는 이미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김정원(중사/진급예정) : "걸어서 병원을 나갔고 병원에 다시 오니까 감회가 새롭고요.. 이제서야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투복을 입고 당당히 일어선 두 중사의 표정에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가득합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사진급 예정자로 선발된 두 부사관은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군 복무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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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KBS교향악단’…목함지뢰 피해장병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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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8 21:44:48
- 수정2015-12-18 22:18:48
<앵커 멘트>
지난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두 부사관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2주 전 퇴원한 김 중사에 이어 하 중사도 이달 말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조빛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캐롤이 연주되자 두 중사의 얼굴에 웃음이 번집니다.
지난 8월 북한이 묻은 지뢰를 밟아 다리에 중상을 입었던 하재헌, 김정원 중사.
힘든 치료과정을 극복한 두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KBS교향악단이 병원을 찾아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하재헌(중사/진급예정) :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매일 재활훈련만 했거든요. 오늘 음악 들으니까 정말 힐링이 되고. 곧 퇴원한다고 생각하니 설렙니다."
두 다리를 모두 다쳤던 하 중사는 힘든 재활훈련을 이겨내고 오는 29일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2주 전 퇴원한 김 중사는 이미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김정원(중사/진급예정) : "걸어서 병원을 나갔고 병원에 다시 오니까 감회가 새롭고요.. 이제서야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투복을 입고 당당히 일어선 두 중사의 표정에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가득합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사진급 예정자로 선발된 두 부사관은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군 복무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지난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두 부사관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2주 전 퇴원한 김 중사에 이어 하 중사도 이달 말에 퇴원할 예정입니다.
조빛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캐롤이 연주되자 두 중사의 얼굴에 웃음이 번집니다.
지난 8월 북한이 묻은 지뢰를 밟아 다리에 중상을 입었던 하재헌, 김정원 중사.
힘든 치료과정을 극복한 두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KBS교향악단이 병원을 찾아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하재헌(중사/진급예정) :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매일 재활훈련만 했거든요. 오늘 음악 들으니까 정말 힐링이 되고. 곧 퇴원한다고 생각하니 설렙니다."
두 다리를 모두 다쳤던 하 중사는 힘든 재활훈련을 이겨내고 오는 29일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2주 전 퇴원한 김 중사는 이미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김정원(중사/진급예정) : "걸어서 병원을 나갔고 병원에 다시 오니까 감회가 새롭고요.. 이제서야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투복을 입고 당당히 일어선 두 중사의 표정에는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가득합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사진급 예정자로 선발된 두 부사관은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군 복무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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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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