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안대희에 “수도권 출마 의향 타진 중”
입력 2015.12.22 (01:31)
수정 2015.12.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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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도부가 내년 총선에서 부산 지역 출마를 검토중인 안대희 전 대법관을 접촉해 수도권 출마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안 전 대법관은 개혁적 이미지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분이고 부산이 아닌 수도권 접전지에 출마하면 총선 승리에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안 전 대법관에게 이같은 뜻이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대희 전 대법관은 당 지도부가 언급한 수도권 접전지 출마 요구가 무엇인지 설명을 들어봐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어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총리,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의 험지 출마론이 제기됐고, 이들에게 수도권 접전지 출마를 권유하자는 데 다수 최고위원들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안 전 대법관은 개혁적 이미지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분이고 부산이 아닌 수도권 접전지에 출마하면 총선 승리에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안 전 대법관에게 이같은 뜻이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대희 전 대법관은 당 지도부가 언급한 수도권 접전지 출마 요구가 무엇인지 설명을 들어봐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어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총리,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의 험지 출마론이 제기됐고, 이들에게 수도권 접전지 출마를 권유하자는 데 다수 최고위원들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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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안대희에 “수도권 출마 의향 타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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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2 01:31:10
- 수정2015-12-22 10:44:00
새누리당 지도부가 내년 총선에서 부산 지역 출마를 검토중인 안대희 전 대법관을 접촉해 수도권 출마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안 전 대법관은 개혁적 이미지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분이고 부산이 아닌 수도권 접전지에 출마하면 총선 승리에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안 전 대법관에게 이같은 뜻이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대희 전 대법관은 당 지도부가 언급한 수도권 접전지 출마 요구가 무엇인지 설명을 들어봐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어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총리,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의 험지 출마론이 제기됐고, 이들에게 수도권 접전지 출마를 권유하자는 데 다수 최고위원들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안 전 대법관은 개혁적 이미지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분이고 부산이 아닌 수도권 접전지에 출마하면 총선 승리에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안 전 대법관에게 이같은 뜻이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대희 전 대법관은 당 지도부가 언급한 수도권 접전지 출마 요구가 무엇인지 설명을 들어봐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어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총리,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의 험지 출마론이 제기됐고, 이들에게 수도권 접전지 출마를 권유하자는 데 다수 최고위원들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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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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