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1등 바뀌고…난장판 된 미스 유니버스

입력 2015.12.22 (08:22) 수정 2015.12.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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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80여 개 나라를 대표하는 미녀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유니버스대회'

이 대회의 최종 우승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린다면 그 기쁨은 가늠하기 어려울텐데요.

올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는 조금 황당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떤일이 있었을까요?

<리포트>

미스 유니버스의 하이라이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발표하는 순간.

<녹취> 하비(사회자) : "1등은 콜롬비아입니다."

미스 콜롬비아는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흘리고, 1등 왕관을 쓰고 우승 세리머니를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녹취> 하비(사회자) : "제가 꼭 사과해야겠군요. 2위가 미스 콜롬비아였습니다. 올해 우승은 미스 필리핀입니다."

발표자의 황당한 실수로 1등 왕관이 잘못 전달된건데요.

<녹취> 하비(사회자) : "모두 제잘못 입니다. "너무 끔찍한 실수였습니다."

관객의 야유가 쏟아지고 미스 콜롬비아의 왕관은 미스 필리핀에게 다시 씌어졌는데요.

왕관을 받았다 빼앗긴 미스 콜롬비아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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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1등 바뀌고…난장판 된 미스 유니버스
    • 입력 2015-12-22 08:49:02
    • 수정2015-12-22 09: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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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80여 개 나라를 대표하는 미녀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유니버스대회'

이 대회의 최종 우승자로 자신의 이름이 불린다면 그 기쁨은 가늠하기 어려울텐데요.

올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는 조금 황당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떤일이 있었을까요?

<리포트>

미스 유니버스의 하이라이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발표하는 순간.

<녹취> 하비(사회자) : "1등은 콜롬비아입니다."

미스 콜롬비아는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흘리고, 1등 왕관을 쓰고 우승 세리머니를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녹취> 하비(사회자) : "제가 꼭 사과해야겠군요. 2위가 미스 콜롬비아였습니다. 올해 우승은 미스 필리핀입니다."

발표자의 황당한 실수로 1등 왕관이 잘못 전달된건데요.

<녹취> 하비(사회자) : "모두 제잘못 입니다. "너무 끔찍한 실수였습니다."

관객의 야유가 쏟아지고 미스 콜롬비아의 왕관은 미스 필리핀에게 다시 씌어졌는데요.

왕관을 받았다 빼앗긴 미스 콜롬비아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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