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 구속
입력 2015.12.22 (10:02)
수정 2015.1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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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서 돈을 받아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로 2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42살 서 모 씨를 만나 금감원 직원인 것처럼 속인 뒤 5,200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10명에게서 3억 4천여만 원을 받아 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 등 피해자들은 검찰을 사칭한 중국 사기 조직의 전화를 받고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 이 씨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42살 서 모 씨를 만나 금감원 직원인 것처럼 속인 뒤 5,200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10명에게서 3억 4천여만 원을 받아 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 등 피해자들은 검찰을 사칭한 중국 사기 조직의 전화를 받고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 이 씨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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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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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2 10:02:30
- 수정2015-12-22 10:41:43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서 돈을 받아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로 2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42살 서 모 씨를 만나 금감원 직원인 것처럼 속인 뒤 5,200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10명에게서 3억 4천여만 원을 받아 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 등 피해자들은 검찰을 사칭한 중국 사기 조직의 전화를 받고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 이 씨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42살 서 모 씨를 만나 금감원 직원인 것처럼 속인 뒤 5,200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10명에게서 3억 4천여만 원을 받아 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 등 피해자들은 검찰을 사칭한 중국 사기 조직의 전화를 받고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 이 씨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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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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