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수입병 질타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수입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보면, 북한의 수입액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지난 2011년 35억 달러, 우리 돈으로 4조 천억여 원에서 지난해 44억 달러, 5조 천억여 원으로 늘었습니다.
수출액은 지난 2011년 27억 달러, 우리 돈으로 3조 천억여 원에서 지난해 31억 달러, 3조 5천억여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동식물성 유지와 기계 부품을 가장 많이 수입했으며, 수출품은 어류와 갑각류 등 수산물이 많았습니다.
국가별로 따지면 중국과의 교역이 90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와 인도, 태국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보면, 북한의 수입액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지난 2011년 35억 달러, 우리 돈으로 4조 천억여 원에서 지난해 44억 달러, 5조 천억여 원으로 늘었습니다.
수출액은 지난 2011년 27억 달러, 우리 돈으로 3조 천억여 원에서 지난해 31억 달러, 3조 5천억여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동식물성 유지와 기계 부품을 가장 많이 수입했으며, 수출품은 어류와 갑각류 등 수산물이 많았습니다.
국가별로 따지면 중국과의 교역이 90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와 인도, 태국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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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수입병 없애라’ 질타에도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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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2 10:41:39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수입병 질타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수입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보면, 북한의 수입액은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지난 2011년 35억 달러, 우리 돈으로 4조 천억여 원에서 지난해 44억 달러, 5조 천억여 원으로 늘었습니다.
수출액은 지난 2011년 27억 달러, 우리 돈으로 3조 천억여 원에서 지난해 31억 달러, 3조 5천억여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동식물성 유지와 기계 부품을 가장 많이 수입했으며, 수출품은 어류와 갑각류 등 수산물이 많았습니다.
국가별로 따지면 중국과의 교역이 90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와 인도, 태국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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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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