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테러 여파 관광업계 큰 타격
입력 2015.12.22 (12:48)
수정 2015.12.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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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파리 테러 이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 연말 관광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창 연말연시 분위기가 고조될 시기 파리 시내 대형 백화점, 호텔, 관광 명소와 공항까지 모두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지난달 파리 테러 후 무엇보다 파리에 외국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졌기 때문입니다.
중국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 레베르디 씨는 테러 이후에는 중국 관광객들의 예약이 끊겼다고 말합니다.
일본 항공사는 테러 발생 후 아예 파리행 비행기 운항을 중단했는데요.
이렇다 보니 예년 같으면 외국 관광객들로 붐빌 시내 호텔은 20% 이상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브루노빌(호텔 지배인) : "이것이 모두 이번 주 예약 취소 서류인데, 중국, 미국, 브라질 등 외국 관광객들의 취소가 많습니다."
백화점 고가제품 판매장에도 15% 이상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펠라레(면세 처리 책임자) : "이곳은 구매 물건 면세를 받는 곳인데, 원래는 항상 사람이 많았습니다."
요식, 숙박, 그리고 유통 업계 등 관광 관련 분야 전반에 파리 테러의 타격이 심각해지자 업계는 "파리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라는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관광객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파리 테러 이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 연말 관광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창 연말연시 분위기가 고조될 시기 파리 시내 대형 백화점, 호텔, 관광 명소와 공항까지 모두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지난달 파리 테러 후 무엇보다 파리에 외국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졌기 때문입니다.
중국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 레베르디 씨는 테러 이후에는 중국 관광객들의 예약이 끊겼다고 말합니다.
일본 항공사는 테러 발생 후 아예 파리행 비행기 운항을 중단했는데요.
이렇다 보니 예년 같으면 외국 관광객들로 붐빌 시내 호텔은 20% 이상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브루노빌(호텔 지배인) : "이것이 모두 이번 주 예약 취소 서류인데, 중국, 미국, 브라질 등 외국 관광객들의 취소가 많습니다."
백화점 고가제품 판매장에도 15% 이상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펠라레(면세 처리 책임자) : "이곳은 구매 물건 면세를 받는 곳인데, 원래는 항상 사람이 많았습니다."
요식, 숙박, 그리고 유통 업계 등 관광 관련 분야 전반에 파리 테러의 타격이 심각해지자 업계는 "파리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라는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관광객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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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 테러 여파 관광업계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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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2 12:49:41
- 수정2015-12-22 13:11:01
<앵커 멘트>
지난달 파리 테러 이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 연말 관광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창 연말연시 분위기가 고조될 시기 파리 시내 대형 백화점, 호텔, 관광 명소와 공항까지 모두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지난달 파리 테러 후 무엇보다 파리에 외국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졌기 때문입니다.
중국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 레베르디 씨는 테러 이후에는 중국 관광객들의 예약이 끊겼다고 말합니다.
일본 항공사는 테러 발생 후 아예 파리행 비행기 운항을 중단했는데요.
이렇다 보니 예년 같으면 외국 관광객들로 붐빌 시내 호텔은 20% 이상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브루노빌(호텔 지배인) : "이것이 모두 이번 주 예약 취소 서류인데, 중국, 미국, 브라질 등 외국 관광객들의 취소가 많습니다."
백화점 고가제품 판매장에도 15% 이상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펠라레(면세 처리 책임자) : "이곳은 구매 물건 면세를 받는 곳인데, 원래는 항상 사람이 많았습니다."
요식, 숙박, 그리고 유통 업계 등 관광 관련 분야 전반에 파리 테러의 타격이 심각해지자 업계는 "파리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라는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관광객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파리 테러 이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겨 연말 관광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창 연말연시 분위기가 고조될 시기 파리 시내 대형 백화점, 호텔, 관광 명소와 공항까지 모두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지난달 파리 테러 후 무엇보다 파리에 외국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졌기 때문입니다.
중국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 레베르디 씨는 테러 이후에는 중국 관광객들의 예약이 끊겼다고 말합니다.
일본 항공사는 테러 발생 후 아예 파리행 비행기 운항을 중단했는데요.
이렇다 보니 예년 같으면 외국 관광객들로 붐빌 시내 호텔은 20% 이상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브루노빌(호텔 지배인) : "이것이 모두 이번 주 예약 취소 서류인데, 중국, 미국, 브라질 등 외국 관광객들의 취소가 많습니다."
백화점 고가제품 판매장에도 15% 이상 손님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펠라레(면세 처리 책임자) : "이곳은 구매 물건 면세를 받는 곳인데, 원래는 항상 사람이 많았습니다."
요식, 숙박, 그리고 유통 업계 등 관광 관련 분야 전반에 파리 테러의 타격이 심각해지자 업계는 "파리는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라는 홍보 캠페인을 벌이며 관광객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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