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전북 미세먼지 주의

입력 2015.12.22 (12:56) 수정 2015.12.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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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미세먼지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저는 지금 선유도 공원에 나와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뒤엉킨 연무로 인해 뿌연 하늘이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오늘 중부 지방과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에서 4배 가량 높아 '나쁨' 단계에 오르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사나흘 간 이어진 뒤 성탄절인 금요일 쯤 흩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인 오늘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져 늦은 밤 제주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은 남부와 충청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기온 12 부산 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성탄절인 금요일은 눈 소식을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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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전북 미세먼지 주의
    • 입력 2015-12-22 12:57:04
    • 수정2015-12-22 13:11:04
    뉴스 12
네, 오늘 미세먼지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저는 지금 선유도 공원에 나와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뒤엉킨 연무로 인해 뿌연 하늘이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오늘 중부 지방과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에서 4배 가량 높아 '나쁨' 단계에 오르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사나흘 간 이어진 뒤 성탄절인 금요일 쯤 흩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인 오늘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져 늦은 밤 제주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은 남부와 충청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기온 12 부산 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성탄절인 금요일은 눈 소식을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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