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증권가의 불공정 거래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오늘 금융투자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감독·예방조치를 설명하고 업계 내부의 자정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금융위는 특히 시간 외 주식 대량매매를 중개하고 거액의 뒷돈을 챙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업계 차원의 예방 교육과 윤리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한국거래소의 회원사 모니터링 기능 등을 강화하고, 불공정 의심 거래가 발생할 경우 금융위에 신속히 보고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오늘 금융투자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감독·예방조치를 설명하고 업계 내부의 자정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금융위는 특히 시간 외 주식 대량매매를 중개하고 거액의 뒷돈을 챙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업계 차원의 예방 교육과 윤리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한국거래소의 회원사 모니터링 기능 등을 강화하고, 불공정 의심 거래가 발생할 경우 금융위에 신속히 보고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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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증권가 불공정 거래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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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2 18:24:07
최근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증권가의 불공정 거래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오늘 금융투자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감독·예방조치를 설명하고 업계 내부의 자정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금융위는 특히 시간 외 주식 대량매매를 중개하고 거액의 뒷돈을 챙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업계 차원의 예방 교육과 윤리 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한국거래소의 회원사 모니터링 기능 등을 강화하고, 불공정 의심 거래가 발생할 경우 금융위에 신속히 보고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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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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