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시내에 있는 '포르투갈어 박물관'에서 큰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3시 50분쯤 박물관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관 1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불은 2시간 반 만에 꺼졌으며, 전체 4개 층 가운데 3층과 4층이 완전히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당시 박물관에서 조명 교체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어 박물관'은 전 세계 2억 3천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데도 소수 언어로 취급받는 포르투갈어의 위상을 높인다는 취지 아래 지난 2006년 3월 문을 열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3시 50분쯤 박물관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관 1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불은 2시간 반 만에 꺼졌으며, 전체 4개 층 가운데 3층과 4층이 완전히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당시 박물관에서 조명 교체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어 박물관'은 전 세계 2억 3천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데도 소수 언어로 취급받는 포르투갈어의 위상을 높인다는 취지 아래 지난 2006년 3월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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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루 명소 ‘포르투갈어 박물관’ 대형 화재…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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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2 23:19:39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에 있는 '포르투갈어 박물관'에서 큰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3시 50분쯤 박물관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소방관 1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불은 2시간 반 만에 꺼졌으며, 전체 4개 층 가운데 3층과 4층이 완전히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당시 박물관에서 조명 교체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어 박물관'은 전 세계 2억 3천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데도 소수 언어로 취급받는 포르투갈어의 위상을 높인다는 취지 아래 지난 2006년 3월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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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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