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여성단체, 1년 9개월만에 개성서 공동 문화행사

입력 2015.12.23 (01:10) 수정 2015.12.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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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여성단체 대표들이 오늘 개성에서 1년 9개월만에 만나 공동 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35개 여성단체 대표와 회원 등 60여 명은 오늘 개성 민속여관에서 조선 민주 여성동맹 등 북측 대표단 60여 명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 여성들의 모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남북 여성 단체 대표들은 남북 여성 문화인 노래 공연과 예술작품 전시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남북 여성 단체 대표들이 모임을 갖는 건, 지난해 3월 중국 선양에서 '일본군 성 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해외 여성 토론회'를 연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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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여성단체, 1년 9개월만에 개성서 공동 문화행사
    • 입력 2015-12-23 01:10:02
    • 수정2015-12-23 10:17:09
    정치
남북 여성단체 대표들이 오늘 개성에서 1년 9개월만에 만나 공동 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35개 여성단체 대표와 회원 등 60여 명은 오늘 개성 민속여관에서 조선 민주 여성동맹 등 북측 대표단 60여 명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 여성들의 모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남북 여성 단체 대표들은 남북 여성 문화인 노래 공연과 예술작품 전시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남북 여성 단체 대표들이 모임을 갖는 건, 지난해 3월 중국 선양에서 '일본군 성 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해외 여성 토론회'를 연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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