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경제 성장 호조로 상승 출발

입력 2015.12.2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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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 출발했습니다.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34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84포인트, 0.39% 오른 17,319.46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6.75포인트, 0.33% 상승한 2,027.90을 각각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시장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점과 국제유가 동향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일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브렌트유가 소폭 반등한 여파로 전장보다 0.03% 오른 35달러 82센트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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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美 경제 성장 호조로 상승 출발
    • 입력 2015-12-23 01:12:49
    국제
미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 출발했습니다.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34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84포인트, 0.39% 오른 17,319.46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6.75포인트, 0.33% 상승한 2,027.90을 각각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장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시장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점과 국제유가 동향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일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브렌트유가 소폭 반등한 여파로 전장보다 0.03% 오른 35달러 82센트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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