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천억 투입 풍납토성 5년 내 주민 보상

입력 2015.12.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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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성백제시대 풍납토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주민 토지 보상을 조기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6백억여 원을 포함해 앞으로 5년 동안 5천 백억여 원을 투입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풍납토성 세계유산 등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기 보상이 이뤄지는 곳은 2권역과 3권역 중 왕궁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핵심 지역으로 5만 천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서울시는 토지 보상과 더불어 내년부터 발굴 조사를 실시해 풍납토성의 역사를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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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5천억 투입 풍납토성 5년 내 주민 보상
    • 입력 2015-12-23 06:05:12
    사회
서울시는 한성백제시대 풍납토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주민 토지 보상을 조기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6백억여 원을 포함해 앞으로 5년 동안 5천 백억여 원을 투입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풍납토성 세계유산 등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기 보상이 이뤄지는 곳은 2권역과 3권역 중 왕궁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핵심 지역으로 5만 천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서울시는 토지 보상과 더불어 내년부터 발굴 조사를 실시해 풍납토성의 역사를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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