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48시간 내 볼티모어 입단 공식 발표”

입력 2015.12.23 (06:26) 수정 2015.12.23 (08: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김현수가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행을 합의하고도, 입단 계약이 늦어지면서 갖가지 추측이 이어졌는데요...

다행히 48시간 내 입단을 공식발표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2년간 약 83억 원의 조건으로 볼티모어 입단에 합의한 김현수는 곧바로 미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주말이 지나고도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으면서, 깐깐한 볼티모어의 신체검사에서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정대현은 간수치가 높아 볼티모어 입단이 좌절됐었습니다.

그러나 볼티모어 소식에 가장 정통한 현지언론 볼티모어 선은, 크리스마스 휴일 전까지 김현수의 공식 입단발표가 나올것이라며 우려를 차단했습니다.

이 언론은 볼티모어 홈구장인 캠든 야즈에서 기자회견이 열릴 것이라며, 김현수는 좌익수겸 3번 타자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악기를 조율하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드럼을 연주하는 사람은 바로, 아스널의 거미손 체흐...

연주실력이 축구실력 못지 않습니다.

체흐와 동료들이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노래는 아스널의 자선단체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현수, 48시간 내 볼티모어 입단 공식 발표”
    • 입력 2015-12-23 06:26:28
    • 수정2015-12-23 08:29:1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김현수가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행을 합의하고도, 입단 계약이 늦어지면서 갖가지 추측이 이어졌는데요...

다행히 48시간 내 입단을 공식발표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2년간 약 83억 원의 조건으로 볼티모어 입단에 합의한 김현수는 곧바로 미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주말이 지나고도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으면서, 깐깐한 볼티모어의 신체검사에서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정대현은 간수치가 높아 볼티모어 입단이 좌절됐었습니다.

그러나 볼티모어 소식에 가장 정통한 현지언론 볼티모어 선은, 크리스마스 휴일 전까지 김현수의 공식 입단발표가 나올것이라며 우려를 차단했습니다.

이 언론은 볼티모어 홈구장인 캠든 야즈에서 기자회견이 열릴 것이라며, 김현수는 좌익수겸 3번 타자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악기를 조율하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드럼을 연주하는 사람은 바로, 아스널의 거미손 체흐...

연주실력이 축구실력 못지 않습니다.

체흐와 동료들이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노래는 아스널의 자선단체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