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정인수의 신문 브리핑] 석탄 소비 세계 5위…거꾸로 가는 에너지정책 외
입력 2015.12.23 (06:33) 수정 2015.12.23 (07:24)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어제부터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새벽 출근길이 잔뜩 흐렸는데요.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지목됐다는 기사가 나왔군요?

<기자 멘트>

그렇습니다.

한국일보가 국제에너지기구의 조사 결과를 인용보도했는데요. 우리나라의 석탄 소비량이 중국보다도 많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석탄 사용량은 카자흐스탄과 호주,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5위로 집계됐으며 이는 미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소비 절대량이 가장 많은 중국보다도 많다는 내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초 프랑스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자발적으로 온실 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정부는 석탄화력발전소 20기를 더 지을 계획이어서, 국제 사회의 '친 환경 탈 석탄'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조선일보는 광주와 전라남도, 서울시 의회가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삭감시킨데 이어 경기도도 오늘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예산을 부담하라며 맞서면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지역에서는 당장 다음 달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비 인상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서울신문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45배 가량의 유니버설스튜디오가 2020년까지 경기도 화성에 들어선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예정대로 경기도 화성에 시설이 개장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유니버설스튜디오 조성 국가가 됩니다.

수자원공사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개장하면 외국인관광객이 한 해 140만 명 늘어나고, 연간 6조원의 생산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일경제는 국민연금이 포스코건설과 함께 중동지역에 첫 사회기반시설 투자에 나선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는 유가약세로 재정 불안에 직면한 사우디 정부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자본을 적극 유지하고 나선 데 따른 것입니다.

국민연금은 사우디를 넘어 중동 전역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투자 규모만 3~4년 내에 수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이 20% 하락한 바 있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는데요.

현재 주택시장 상황에서 전·월세 보증금이 20% 급락할 경우, 10집 가운데 1집은 '깡통전세'로 전락한다는 분석을 전하는 기사입니다.

지난해 6월말 기준으로 보증금이 있는 임차가구 746만 가구의 전체 전·월세 보증금 규모는 약 530조 원으로 추정된다는데요.

신문은 전·월세 보증금 가격이 20% 급락하는 상황을 가정해봤을때, 전체 임대가구의 12%가 현재 부채 외에 추가 차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규모는 10조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는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 내용을 전했습니다.

1945년 당시, 우리 국민의 18%가 해외로 흩어졌다는 주장을 전하는 기사입니다.

어제 부산에서 열린 일제강제동원역사관 개관을 기념한 학술대회에서 기조 강연에 나선 정재정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는 이 같이 밝히며, "이는 세계적으로 드문 인간이산 현상으로 그만큼 일제의 조선인 강제 동원 방식이 유례없이 반인권적이었다"고 강조했다는 내용입니다.

윤봉길 의사가 마지막 한 달 동안 수감되어 있던 일본 오사카 위수형무소의 위치가 처음으로 확인됐다는 기사입니다.

1961년 오사카성 내에 새로 새워진 호코쿠 신사 자리로, 이곳은 조선 정벌을 외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 연장선이 내년 1월 30일에 개통되면서, 앞으로는 수원 광교에서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30분이면 갈 수 있다는 기삽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강남에서 정자간 기존 6개역 외에 용인시에 4곳, 수원시에 2곳 등 6개 역이 더 들어선다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또, 오는 2020년쯤에는 경기대역에서 호매실역까지 신분당선이 추가 연장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 [정인수의 신문 브리핑] 석탄 소비 세계 5위…거꾸로 가는 에너지정책 외
    • 입력 2015-12-23 06:34:10
    • 수정2015-12-23 07:24:3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부터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새벽 출근길이 잔뜩 흐렸는데요.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많이 소비하는 국가로 지목됐다는 기사가 나왔군요?

<기자 멘트>

그렇습니다.

한국일보가 국제에너지기구의 조사 결과를 인용보도했는데요. 우리나라의 석탄 소비량이 중국보다도 많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석탄 사용량은 카자흐스탄과 호주,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5위로 집계됐으며 이는 미국과 일본은 물론이고 소비 절대량이 가장 많은 중국보다도 많다는 내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초 프랑스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자발적으로 온실 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정부는 석탄화력발전소 20기를 더 지을 계획이어서, 국제 사회의 '친 환경 탈 석탄'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조선일보는 광주와 전라남도, 서울시 의회가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삭감시킨데 이어 경기도도 오늘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예산을 부담하라며 맞서면서 예산이 전액 삭감된 지역에서는 당장 다음 달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비 인상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서울신문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45배 가량의 유니버설스튜디오가 2020년까지 경기도 화성에 들어선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예정대로 경기도 화성에 시설이 개장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유니버설스튜디오 조성 국가가 됩니다.

수자원공사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개장하면 외국인관광객이 한 해 140만 명 늘어나고, 연간 6조원의 생산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일경제는 국민연금이 포스코건설과 함께 중동지역에 첫 사회기반시설 투자에 나선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는 유가약세로 재정 불안에 직면한 사우디 정부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자본을 적극 유지하고 나선 데 따른 것입니다.

국민연금은 사우디를 넘어 중동 전역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투자 규모만 3~4년 내에 수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이 20% 하락한 바 있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는데요.

현재 주택시장 상황에서 전·월세 보증금이 20% 급락할 경우, 10집 가운데 1집은 '깡통전세'로 전락한다는 분석을 전하는 기사입니다.

지난해 6월말 기준으로 보증금이 있는 임차가구 746만 가구의 전체 전·월세 보증금 규모는 약 530조 원으로 추정된다는데요.

신문은 전·월세 보증금 가격이 20% 급락하는 상황을 가정해봤을때, 전체 임대가구의 12%가 현재 부채 외에 추가 차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규모는 10조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는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 내용을 전했습니다.

1945년 당시, 우리 국민의 18%가 해외로 흩어졌다는 주장을 전하는 기사입니다.

어제 부산에서 열린 일제강제동원역사관 개관을 기념한 학술대회에서 기조 강연에 나선 정재정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는 이 같이 밝히며, "이는 세계적으로 드문 인간이산 현상으로 그만큼 일제의 조선인 강제 동원 방식이 유례없이 반인권적이었다"고 강조했다는 내용입니다.

윤봉길 의사가 마지막 한 달 동안 수감되어 있던 일본 오사카 위수형무소의 위치가 처음으로 확인됐다는 기사입니다.

1961년 오사카성 내에 새로 새워진 호코쿠 신사 자리로, 이곳은 조선 정벌을 외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 연장선이 내년 1월 30일에 개통되면서, 앞으로는 수원 광교에서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30분이면 갈 수 있다는 기삽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강남에서 정자간 기존 6개역 외에 용인시에 4곳, 수원시에 2곳 등 6개 역이 더 들어선다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또, 오는 2020년쯤에는 경기대역에서 호매실역까지 신분당선이 추가 연장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