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성장률 예상 상회…다우 0.96% 상승 마감

입력 2015.12.23 (06:47) 수정 2015.12.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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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5.65포인트, 0.96% 상승한 17,417.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82포인트, 0.88% 오른 2,038.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19포인트, 0.65% 높은 5,001.1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3분기 미국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산타랠리'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 증시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는 오후 1시 조기 마감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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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23 06:47:05
    • 수정2015-12-23 07:44:58
    국제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5.65포인트, 0.96% 상승한 17,417.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82포인트, 0.88% 오른 2,038.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19포인트, 0.65% 높은 5,001.1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3분기 미국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산타랠리'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 증시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는 오후 1시 조기 마감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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