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베트남 유망주 MF 쯔엉 영입

입력 2015.12.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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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가 베트남 축구 유망주 르엉 쑤언 쯔엉(20·HAGL)을 영입한다.

인천 유나이티드 한 관계자는 23일 "쯔엉 영입을 위해 협상하고 있으며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최종 계약이 곧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2년간 임대 방식이며, 연봉은 서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쯔엉은 28일 현지에서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K리그에서 뛰는 베트남 선수 1호가 된다.

미드필더인 쯔엉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유소년팀에서 기량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패싱력과 킥력을 자랑하며 지난 2월에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에 참가하는 등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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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Utd., 베트남 유망주 MF 쯔엉 영입
    • 입력 2015-12-23 08:59:17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가 베트남 축구 유망주 르엉 쑤언 쯔엉(20·HAGL)을 영입한다. 인천 유나이티드 한 관계자는 23일 "쯔엉 영입을 위해 협상하고 있으며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최종 계약이 곧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2년간 임대 방식이며, 연봉은 서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쯔엉은 28일 현지에서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K리그에서 뛰는 베트남 선수 1호가 된다. 미드필더인 쯔엉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유소년팀에서 기량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패싱력과 킥력을 자랑하며 지난 2월에는 22세 이하(U-22) 대표팀에 참가하는 등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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