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7일 이상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

입력 2015.12.23 (09:06) 수정 2015.12.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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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천 어린이 학대 사건을 계기로 장기 미등교 아동 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7일 이상 학교에 결석한 아동 가운데 소재가 파악된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조사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시작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전국의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장기 결석 학생에 대한 실태조사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각 지역 사회복지 공무원과 담임교사가 함께하는 현장 가정 방문 조사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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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7일 이상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
    • 입력 2015-12-23 09:06:48
    • 수정2015-12-23 09:32:20
    사회
정부가 인천 어린이 학대 사건을 계기로 장기 미등교 아동 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7일 이상 학교에 결석한 아동 가운데 소재가 파악된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조사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시작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전국의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장기 결석 학생에 대한 실태조사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각 지역 사회복지 공무원과 담임교사가 함께하는 현장 가정 방문 조사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관 기사] ☞ [뉴스9] 구조 기회 2번 놓쳐…학교·지자체 소재 파악 ‘무심’ ☞ [뉴스9] “친권자 아니다” 담임 실종 신고까지 무시 ☞ [뉴스9] ‘학대 어린이’ 온정 밀물…일반가정에 위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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