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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건설사업 현장서 폐기물 부실 처리 무더기 적발
입력 2015.12.23 (09:41) 수정 2015.12.23 (10:3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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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공 건설사업 현장에서 폐기물 처리 정산 업무가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공기관의 공인인증서를 무단으로 민간업체에게 넘긴 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무조정실 정부 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이 공공 건설사업 현장 190여 곳을 점검한 결과 폐기물 처리 정산 업무를 허술하게 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부패척결추진단은 공무원들이 폐기물 처리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환경공단의 전산시스템에 접속하는 기관 공인인증서를 이메일 등을 통해 폐기물 처리업체에 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는 이를 통해 폐기물 배출 정보를 임의로 작성해 예산을 부정하게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담당 공무원이 폐기물 처리 물량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사례 등도 확인됐습니다.

부패척결추진단은 60개 기관의 190여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360여 명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36명에 대해서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나머지 320여 명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에 통보해 징계 조치를 요구했고, 폐기물 관련 업체 30곳도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 공공 건설사업 현장서 폐기물 부실 처리 무더기 적발
    • 입력 2015-12-23 09:51:01
    • 수정2015-12-23 10:30:12
    930뉴스
<앵커 멘트>

공공 건설사업 현장에서 폐기물 처리 정산 업무가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공기관의 공인인증서를 무단으로 민간업체에게 넘긴 공무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무조정실 정부 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이 공공 건설사업 현장 190여 곳을 점검한 결과 폐기물 처리 정산 업무를 허술하게 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부패척결추진단은 공무원들이 폐기물 처리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환경공단의 전산시스템에 접속하는 기관 공인인증서를 이메일 등을 통해 폐기물 처리업체에 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는 이를 통해 폐기물 배출 정보를 임의로 작성해 예산을 부정하게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담당 공무원이 폐기물 처리 물량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사례 등도 확인됐습니다.

부패척결추진단은 60개 기관의 190여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360여 명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36명에 대해서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나머지 320여 명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에 통보해 징계 조치를 요구했고, 폐기물 관련 업체 30곳도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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