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평택 고속철 공사현장 터널 붕괴…1명 매몰

입력 2015.12.23 (09:43) 수정 2015.12.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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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건설공사 현장 지하 50m 지점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인부 1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는 지하에 공사 중이던 아치 형태의 콘크리트 터널 일부가 무너지면서 발생해 작업중이던 근로자 4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2명은 스스로 빠져나왔고 1명은 사고발생 약 50분 뒤 소방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크레인 2대 등 장비를 동원해 남은 한명에 대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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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서-평택 고속철 공사현장 터널 붕괴…1명 매몰
    • 입력 2015-12-23 09:52:52
    • 수정2015-12-23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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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5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건설공사 현장 지하 50m 지점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인부 1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는 지하에 공사 중이던 아치 형태의 콘크리트 터널 일부가 무너지면서 발생해 작업중이던 근로자 4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2명은 스스로 빠져나왔고 1명은 사고발생 약 50분 뒤 소방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크레인 2대 등 장비를 동원해 남은 한명에 대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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