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1월과 2월 기온도 대체로 온화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내년 봄까지 이어질 엘니뇨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따뜻한 남서풍이 자주 들어오고, 찬 대륙 고기압의 세력이 예년보다 약한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은 각각 30과 20%로 예측했습니다.
또 2월의 경우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을 각각 40%로 예측해 온화한 날씨가 잦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2월까지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을 것으로 예측했고,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날이 잦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전국 평균 기온은 2.2도로 예년보다 2.1도 높았고, 평균 강수량은 35mm로 예년의 두 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년 봄까지 이어질 엘니뇨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따뜻한 남서풍이 자주 들어오고, 찬 대륙 고기압의 세력이 예년보다 약한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은 각각 30과 20%로 예측했습니다.
또 2월의 경우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을 각각 40%로 예측해 온화한 날씨가 잦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2월까지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을 것으로 예측했고,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날이 잦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전국 평균 기온은 2.2도로 예년보다 2.1도 높았고, 평균 강수량은 35mm로 예년의 두 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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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2월도 대체로 온화…남부지방엔 잦은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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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1:22:44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1월과 2월 기온도 대체로 온화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내년 봄까지 이어질 엘니뇨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따뜻한 남서풍이 자주 들어오고, 찬 대륙 고기압의 세력이 예년보다 약한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은 각각 30과 20%로 예측했습니다.
또 2월의 경우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을 각각 40%로 예측해 온화한 날씨가 잦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2월까지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을 것으로 예측했고,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날이 잦겠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전국 평균 기온은 2.2도로 예년보다 2.1도 높았고, 평균 강수량은 35mm로 예년의 두 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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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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