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평균 기온은 기상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높았고, 강수량은 세 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21일까지 올해 전국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0.9도 높은 13.8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적인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또 전국 평균 강수량은 944mm로 예년의 72%에 불과해 관측 사상 세 번째로 적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북 지역은 강수량이 각각 예년의 53%와 63%에 그쳐 가장 적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 기간을 포함한 여름철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태풍 영향도 크지 않아 강수량이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내년에도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경향이 이어지겠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21일까지 올해 전국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0.9도 높은 13.8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적인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또 전국 평균 강수량은 944mm로 예년의 72%에 불과해 관측 사상 세 번째로 적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북 지역은 강수량이 각각 예년의 53%와 63%에 그쳐 가장 적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 기간을 포함한 여름철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태풍 영향도 크지 않아 강수량이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내년에도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경향이 이어지겠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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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국 기온 관측 사상 2번째 높아…강수량은 3번째로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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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1:23:37
올해 전국 평균 기온은 기상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높았고, 강수량은 세 번째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21일까지 올해 전국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0.9도 높은 13.8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적인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또 전국 평균 강수량은 944mm로 예년의 72%에 불과해 관측 사상 세 번째로 적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북 지역은 강수량이 각각 예년의 53%와 63%에 그쳐 가장 적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 기간을 포함한 여름철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태풍 영향도 크지 않아 강수량이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내년에도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경향이 이어지겠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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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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