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는 가짜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회원들이 배팅한 돈을 가로챈 혐의로 30살 신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 9월 가짜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피해자 14명이 건 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존재하지 않는 해외 3부 리그 경기를 도박 사이트에 올려, 회원들이 돈을 걸면 이를 적중시켜 안심시킨 뒤 점차 액수를 높이도록 유도해 배팅금액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 9월 가짜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피해자 14명이 건 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존재하지 않는 해외 3부 리그 경기를 도박 사이트에 올려, 회원들이 돈을 걸면 이를 적중시켜 안심시킨 뒤 점차 액수를 높이도록 유도해 배팅금액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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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 경기에 판돈’ 가짜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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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1:23:56
대전 유성경찰서는 가짜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회원들이 배팅한 돈을 가로챈 혐의로 30살 신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 9월 가짜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피해자 14명이 건 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존재하지 않는 해외 3부 리그 경기를 도박 사이트에 올려, 회원들이 돈을 걸면 이를 적중시켜 안심시킨 뒤 점차 액수를 높이도록 유도해 배팅금액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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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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