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생선을 구울 경우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70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생선 굽기 등 연기가 발생하는 조리 과정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의 70배인 세제곱미터당 3,480㎍(마이크로그램)까지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굽거나 튀길 때 실내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520㎍으로 증가해 평상시 636㎍보다 2배 이상 높게 측정됐습니다.
다만 육류 등 식재료를 삶을 경우에는 굽거나 튀기는 조리 방식보다 실내 공기 오염이 덜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조리 때는 환풍 설비를 가동하고, 조리 후에는 30분 이상 환기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생선 굽기 등 연기가 발생하는 조리 과정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의 70배인 세제곱미터당 3,480㎍(마이크로그램)까지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굽거나 튀길 때 실내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520㎍으로 증가해 평상시 636㎍보다 2배 이상 높게 측정됐습니다.
다만 육류 등 식재료를 삶을 경우에는 굽거나 튀기는 조리 방식보다 실내 공기 오염이 덜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조리 때는 환풍 설비를 가동하고, 조리 후에는 30분 이상 환기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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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굽고, 튀기고” 맛은 좋은데…초미세먼지 7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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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2:02:00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생선을 구울 경우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70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생선 굽기 등 연기가 발생하는 조리 과정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의 70배인 세제곱미터당 3,480㎍(마이크로그램)까지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굽거나 튀길 때 실내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520㎍으로 증가해 평상시 636㎍보다 2배 이상 높게 측정됐습니다.
다만 육류 등 식재료를 삶을 경우에는 굽거나 튀기는 조리 방식보다 실내 공기 오염이 덜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조리 때는 환풍 설비를 가동하고, 조리 후에는 30분 이상 환기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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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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