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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피살 교민, 청부 살해 피해 가능성”
입력 2015.12.23 (12:15) 수정 2015.12.23 (13:0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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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필리핀에서 일어난 50대 한국 교민 조 모 씨 피살 사건은 청부 살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조 씨와 이혼 소송 중인 현지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적을 좇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관기사]☞필리핀 교민 또 총격 피살…수사팀 첫 파견 (2015.12.21)

<리포트>

현지에 파견된 우리 수사팀은 교민 조 모 씨가 청부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필리핀 바탕가스주 말바르시에 있는 숨진 조모 씨 집을 감식하고 조 씨 가족을 면담한 뒤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수사팀은 사건 발생 당시 복면을 한 4인조 괴한이 조 씨를 끈으로 묶어 저항하지 못하게 한 점, 그리고 소음기를 단 총을 3발이나 쏜 점 등을 근거로 청부살해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필리핀 현지경찰은 조 씨와 혼인 무효 소송 중인 필리핀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습니다.

숨진 조 씨는 현지여성 결혼했지만 7∼8년 전부터 별거 중이며 이혼 소송 과정에서 재산 분할 문제로 이 여성과 자주 다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특히 조 씨가 소송 판결을 앞두고 "재산을 나눠주지 않으면 살해당할 수 있다"는 협박을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경찰과 현지에서 첫 공조수사중인 우리 수사팀은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기 위해 범행에 사용된 탄환과 주변 폐쇄회로 TV 등을 분석한 뒤 내일 귀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 “필리핀 피살 교민, 청부 살해 피해 가능성”
    • 입력 2015-12-23 12:19:12
    • 수정2015-12-23 13:08:34
    뉴스 12
<앵커 멘트>

필리핀에서 일어난 50대 한국 교민 조 모 씨 피살 사건은 청부 살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조 씨와 이혼 소송 중인 현지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적을 좇고 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관기사]☞필리핀 교민 또 총격 피살…수사팀 첫 파견 (2015.12.21)

<리포트>

현지에 파견된 우리 수사팀은 교민 조 모 씨가 청부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필리핀 바탕가스주 말바르시에 있는 숨진 조모 씨 집을 감식하고 조 씨 가족을 면담한 뒤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수사팀은 사건 발생 당시 복면을 한 4인조 괴한이 조 씨를 끈으로 묶어 저항하지 못하게 한 점, 그리고 소음기를 단 총을 3발이나 쏜 점 등을 근거로 청부살해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필리핀 현지경찰은 조 씨와 혼인 무효 소송 중인 필리핀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습니다.

숨진 조 씨는 현지여성 결혼했지만 7∼8년 전부터 별거 중이며 이혼 소송 과정에서 재산 분할 문제로 이 여성과 자주 다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특히 조 씨가 소송 판결을 앞두고 "재산을 나눠주지 않으면 살해당할 수 있다"는 협박을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경찰과 현지에서 첫 공조수사중인 우리 수사팀은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기 위해 범행에 사용된 탄환과 주변 폐쇄회로 TV 등을 분석한 뒤 내일 귀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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