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가벼운 교통사고나 허위 사고 등을 빌미로 2년 동안 3억여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 등으로 50살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 3월까지 가벼운 교통사고에도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모두 188차례에 걸쳐 3억 7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는 자동차 보험과 보장성 장기보험이 중복 보장 된다는 것을 이용해 7개 보험사에 10개의 보험 상품에 가입했으며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관계를 과시하는 등 보험사 담당자를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지난 2년간 모두 747일을 병원에 입원했으며, 입원 기간에도 교통사고가 났다는 등 거짓말로 15차례에 걸쳐 보험금을 추가로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 3월까지 가벼운 교통사고에도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모두 188차례에 걸쳐 3억 7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는 자동차 보험과 보장성 장기보험이 중복 보장 된다는 것을 이용해 7개 보험사에 10개의 보험 상품에 가입했으며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관계를 과시하는 등 보험사 담당자를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지난 2년간 모두 747일을 병원에 입원했으며, 입원 기간에도 교통사고가 났다는 등 거짓말로 15차례에 걸쳐 보험금을 추가로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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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미한 교통사고 빌미 수억원 보험금 타낸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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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4:02:21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가벼운 교통사고나 허위 사고 등을 빌미로 2년 동안 3억여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 등으로 50살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 3월까지 가벼운 교통사고에도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모두 188차례에 걸쳐 3억 7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 씨는 자동차 보험과 보장성 장기보험이 중복 보장 된다는 것을 이용해 7개 보험사에 10개의 보험 상품에 가입했으며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관계를 과시하는 등 보험사 담당자를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지난 2년간 모두 747일을 병원에 입원했으며, 입원 기간에도 교통사고가 났다는 등 거짓말로 15차례에 걸쳐 보험금을 추가로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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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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