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년도부터 모든 전력회사에 온실가스 배출 내역을 보고할 의무를 부과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새 대응책을 담은 '파리 기후협정'이 체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 방침이 시행되면 일본의 모든 전력회사는 온실가스 배출 내역을 공개해야 하며 허위 보고를 한 회사에 대해 개선 권고 조치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파리 기후협정에 따라 일본은 2030년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3년도 대비 26% 줄이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새 대응책을 담은 '파리 기후협정'이 체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 방침이 시행되면 일본의 모든 전력회사는 온실가스 배출 내역을 공개해야 하며 허위 보고를 한 회사에 대해 개선 권고 조치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파리 기후협정에 따라 일본은 2030년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3년도 대비 26%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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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전력회사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내역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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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4:16:47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년도부터 모든 전력회사에 온실가스 배출 내역을 보고할 의무를 부과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새 대응책을 담은 '파리 기후협정'이 체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 방침이 시행되면 일본의 모든 전력회사는 온실가스 배출 내역을 공개해야 하며 허위 보고를 한 회사에 대해 개선 권고 조치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파리 기후협정에 따라 일본은 2030년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3년도 대비 26%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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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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