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중단된 아파트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공사를 재개하기 위해 내부를 점검하던 건설업체 직원이 심하게 부패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지난 3월 연락이 끊긴 48살 김 모 씨의 시신인 것으로 보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공사를 재개하기 위해 내부를 점검하던 건설업체 직원이 심하게 부패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지난 3월 연락이 끊긴 48살 김 모 씨의 시신인 것으로 보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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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중단 아파트서 40대 남성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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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4:26:33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공사를 재개하기 위해 내부를 점검하던 건설업체 직원이 심하게 부패한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지난 3월 연락이 끊긴 48살 김 모 씨의 시신인 것으로 보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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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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