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공항서 폭발…기내 청소원 2명 사상

입력 2015.12.23 (15:19) 수정 2015.12.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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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사비하교크첸 공항 계류장에서 현지시각 오늘 오전 2시쯤 폭발 사고가 일어나 기내 청소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터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폭발 사고가 난 곳은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을 타고 공항 청사로 들어가는 주기장이며, 사상자들은 당시 항공기 밖에 있다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키 저가 항공사인 페가수스 항공은 폭발 장소에 승객은 없었으며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 특공대가 출동해 출입 차량 검문을 강화하고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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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23 15:19:22
    • 수정2015-12-23 19:33:38
    국제
터키 이스탄불 사비하교크첸 공항 계류장에서 현지시각 오늘 오전 2시쯤 폭발 사고가 일어나 기내 청소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터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폭발 사고가 난 곳은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차량을 타고 공항 청사로 들어가는 주기장이며, 사상자들은 당시 항공기 밖에 있다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키 저가 항공사인 페가수스 항공은 폭발 장소에 승객은 없었으며 항공편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 특공대가 출동해 출입 차량 검문을 강화하고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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