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의사 면허 없이 불법으로 보톡스 수술을 한 혐의로 47살 차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차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가짜 명함을 만드는 등 의사인 것처럼 속이고 16명에게 20여 차례 불법 보톡스 수술을 해 450만 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차씨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의사인 동생이 운영하는 성형외과 병원에서 일하면서 어깨 너머로 보톡스 수술을 익힌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 씨에게 수술을 받은 피해자 중 일부는 얼굴이 울퉁불퉁해져 성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가짜 명함을 만드는 등 의사인 것처럼 속이고 16명에게 20여 차례 불법 보톡스 수술을 해 450만 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차씨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의사인 동생이 운영하는 성형외과 병원에서 일하면서 어깨 너머로 보톡스 수술을 익힌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 씨에게 수술을 받은 피해자 중 일부는 얼굴이 울퉁불퉁해져 성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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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면허 없이 불법 보톡스 시술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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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5:29:36
서울 양천경찰서는 의사 면허 없이 불법으로 보톡스 수술을 한 혐의로 47살 차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차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가짜 명함을 만드는 등 의사인 것처럼 속이고 16명에게 20여 차례 불법 보톡스 수술을 해 450만 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차씨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의사인 동생이 운영하는 성형외과 병원에서 일하면서 어깨 너머로 보톡스 수술을 익힌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 씨에게 수술을 받은 피해자 중 일부는 얼굴이 울퉁불퉁해져 성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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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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