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의 한 공무원이 얼굴도 모르는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행정 9급 26살 이성규 주무관은 최근 모 대학병원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혈액암으로 고생하는 한 환자에게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혈모세포 은행협회는 3년전 조혈모 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한 이 주무관이 조직 적합성 항원이 2만분의 1명 꼴로 맞는 골수 이식 희망환자가 있다는 소식에 흔쾌히 기증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행정 9급 26살 이성규 주무관은 최근 모 대학병원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혈액암으로 고생하는 한 환자에게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혈모세포 은행협회는 3년전 조혈모 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한 이 주무관이 조직 적합성 항원이 2만분의 1명 꼴로 맞는 골수 이식 희망환자가 있다는 소식에 흔쾌히 기증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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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면부지 백혈병 환자에 골수기증 서구 공무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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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6:06:21
대전 서구청의 한 공무원이 얼굴도 모르는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 갈마1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행정 9급 26살 이성규 주무관은 최근 모 대학병원에서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혈액암으로 고생하는 한 환자에게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혈모세포 은행협회는 3년전 조혈모 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한 이 주무관이 조직 적합성 항원이 2만분의 1명 꼴로 맞는 골수 이식 희망환자가 있다는 소식에 흔쾌히 기증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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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렬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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