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호남 지역 중진인 박지원 의원이 탈당한 안철수 의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원이 기소만 되도 공천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했지만 자신에게 연락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탈당 여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도 새정치연합이라는 둑은 이미 구멍이 뚫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재인 대표에 대해 결단이 빨랐다면 안철수 의원이 나가는 불행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정동영 전 장관을 만나기 위해 순창으로 간 성의를 남아있는 의원과 지도자들에게도 보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원이 기소만 되도 공천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했지만 자신에게 연락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탈당 여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도 새정치연합이라는 둑은 이미 구멍이 뚫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재인 대표에 대해 결단이 빨랐다면 안철수 의원이 나가는 불행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정동영 전 장관을 만나기 위해 순창으로 간 성의를 남아있는 의원과 지도자들에게도 보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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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안철수 의원에게서 연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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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6:23:20
새정치민주연합의 호남 지역 중진인 박지원 의원이 탈당한 안철수 의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원이 기소만 되도 공천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했지만 자신에게 연락을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탈당 여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도 새정치연합이라는 둑은 이미 구멍이 뚫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재인 대표에 대해 결단이 빨랐다면 안철수 의원이 나가는 불행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정동영 전 장관을 만나기 위해 순창으로 간 성의를 남아있는 의원과 지도자들에게도 보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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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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