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위험 경고에 금융당국, “대비 중”

입력 2015.12.23 (17: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계와 기업 부채 문제의 위험성을 드러내는 연구분석 자료가 잇따라 발표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오늘 긴급 브리핑을 열고 최근 가계·기업부채와 관련해 나온 진단들은 이미 정부가 알고 대비해 온 주제들이고 깜짝 놀랄만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이 어제 가계와 기업 부문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면서 금융시스템의 잠재 위험이 커졌다는 평가를 내리는 등 경고의 메시지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계부채 위험 경고에 금융당국, “대비 중”
    • 입력 2015-12-23 17:29:46
    경제
가계와 기업 부채 문제의 위험성을 드러내는 연구분석 자료가 잇따라 발표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오늘 긴급 브리핑을 열고 최근 가계·기업부채와 관련해 나온 진단들은 이미 정부가 알고 대비해 온 주제들이고 깜짝 놀랄만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이 어제 가계와 기업 부문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면서 금융시스템의 잠재 위험이 커졌다는 평가를 내리는 등 경고의 메시지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