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년 5월 7차 노동당대회를 계기로 남북 정상회담을 포함해 각종 남북관계 현안의 일괄 타결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 '2015년도 정세평가와 2016년도 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이 7차 당 대회 전에 인민 생활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남북관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북한이 '금강산 관광 무조건 재개' 등 기존의 경직된 태도를 고수할 경우 남북 관계의 실질적 진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 '2015년도 정세평가와 2016년도 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이 7차 당 대회 전에 인민 생활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남북관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북한이 '금강산 관광 무조건 재개' 등 기존의 경직된 태도를 고수할 경우 남북 관계의 실질적 진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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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당대회 전 남북정상회담 등 일괄 타결 시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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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7:43:21
북한이 내년 5월 7차 노동당대회를 계기로 남북 정상회담을 포함해 각종 남북관계 현안의 일괄 타결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오늘 '2015년도 정세평가와 2016년도 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이 7차 당 대회 전에 인민 생활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남북관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북한이 '금강산 관광 무조건 재개' 등 기존의 경직된 태도를 고수할 경우 남북 관계의 실질적 진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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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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