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폭풍을 쫓아 다니는 사진 작가 외

입력 2015.12.23 (17:44) 수정 2015.12.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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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함께 보시겠습니다.

미국 네브라스카주의 한 평원.

검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거센 바람이 불어옵니다.

폭풍이 몰려오는 위급한 상황인데도 느긋하게 다림질을 하는 여자와 바비큐를 하는 남자 그리고 그들의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있습니다.

캐나다 사진작가 벤자민 본 윙은 기후변화로 일상이 파괴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작품을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시속 50km의 폭풍을 실제로 따라다니며 8일 동안 촬영했다고 합니다.

집념이 대단하네요.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겨울왕국 자동차

어둠 속에서 조명을 받으며 등장하는 자동차.

유난히 하얗고 투명한 바퀴가 눈에 띄죠.

일본 자동차회사의 의뢰를 받아서 영국의 얼음조각 전문업체가 제작한 실물 크기의 얼음타이어입니다.

1.8톤에 달하는 차체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 정밀하게 설계한 뒤 영하 30도에서 엿새 동안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단순한 얼음조각이 아니라 장인정신으로 만든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등산로

좁은 산길.

양옆으로 까마득한 절벽이 내려다 보입니다.

영화 쥬라기공원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미국 하와이의 카와이섬인데요.

사진작가 스코트 세릭이 어깨에 카메라를 메고 걸어가면서 이곳의 풍광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가장 위험하고 힘든 등산로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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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폭풍을 쫓아 다니는 사진 작가 외
    • 입력 2015-12-23 17:45:26
    • 수정2015-12-23 20: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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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함께 보시겠습니다.

미국 네브라스카주의 한 평원.

검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거센 바람이 불어옵니다.

폭풍이 몰려오는 위급한 상황인데도 느긋하게 다림질을 하는 여자와 바비큐를 하는 남자 그리고 그들의 사진을 찍는 사람이 있습니다.

캐나다 사진작가 벤자민 본 윙은 기후변화로 일상이 파괴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작품을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시속 50km의 폭풍을 실제로 따라다니며 8일 동안 촬영했다고 합니다.

집념이 대단하네요.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겨울왕국 자동차

어둠 속에서 조명을 받으며 등장하는 자동차.

유난히 하얗고 투명한 바퀴가 눈에 띄죠.

일본 자동차회사의 의뢰를 받아서 영국의 얼음조각 전문업체가 제작한 실물 크기의 얼음타이어입니다.

1.8톤에 달하는 차체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 정밀하게 설계한 뒤 영하 30도에서 엿새 동안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단순한 얼음조각이 아니라 장인정신으로 만든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등산로

좁은 산길.

양옆으로 까마득한 절벽이 내려다 보입니다.

영화 쥬라기공원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미국 하와이의 카와이섬인데요.

사진작가 스코트 세릭이 어깨에 카메라를 메고 걸어가면서 이곳의 풍광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가장 위험하고 힘든 등산로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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