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미세먼지 나쁨, 성탄절에 사라질 듯

입력 2015.12.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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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외 미세먼지가 정체하면서 내일도 중부와 전북,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3배인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성탄절인 모레부터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우리나라 상공의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전까지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광주 10도, 부산은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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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미세먼지 나쁨, 성탄절에 사라질 듯
    • 입력 2015-12-23 17:57:00
    사회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외 미세먼지가 정체하면서 내일도 중부와 전북,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3배인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성탄절인 모레부터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우리나라 상공의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전까지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광주 10도, 부산은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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