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 단체들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 추천곡 제도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음반산업협회 등 6개 음악인 단체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CJ E&M과 KT뮤직, 벅스와 소리바다 등이 자발적으로 추천곡 제도를 폐지했지만 국내 음원서비스의 약 60%를 차지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멜론은 아직 폐지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며 업계의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추천곡이란 음원 사이트가 순위 상단에 특정 음원을 노출하는 것으로, 주로 자사가 제작 유통하는 음원을 추천해 '끼워팔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음반산업협회 등 6개 음악인 단체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CJ E&M과 KT뮤직, 벅스와 소리바다 등이 자발적으로 추천곡 제도를 폐지했지만 국내 음원서비스의 약 60%를 차지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멜론은 아직 폐지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며 업계의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추천곡이란 음원 사이트가 순위 상단에 특정 음원을 노출하는 것으로, 주로 자사가 제작 유통하는 음원을 추천해 '끼워팔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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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단체들 “멜론, 음원 추천곡 제도 폐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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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8:22:24
음악인 단체들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 추천곡 제도를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음반산업협회 등 6개 음악인 단체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CJ E&M과 KT뮤직, 벅스와 소리바다 등이 자발적으로 추천곡 제도를 폐지했지만 국내 음원서비스의 약 60%를 차지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멜론은 아직 폐지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며 업계의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추천곡이란 음원 사이트가 순위 상단에 특정 음원을 노출하는 것으로, 주로 자사가 제작 유통하는 음원을 추천해 '끼워팔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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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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