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 전량 자녀에 증여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올리브네트웍스 보유 지분 전량을 자녀와 조카에게 증여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 회장이 보유한 14만 9천여 주, 지분율 11.35%의 주식을 처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회장의 아들과 딸의 보유 주식은 각각 5만 9천여 주, 4.54%씩 증가했으며, 이 회장의 두 조카 지분도 1.14%씩 늘었습니다.

이 회장이 건강 상태와 최근 재판 결과 등을 고려해 지분을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