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통합을 이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당 안팎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김한길 전 대표의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김 전 대표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며 김 전 대표는 선대위라는 아젠다에서는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이고 관심이 다른 곳으로 이전돼 있다며 이미 큰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전 대표가 당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한다기 보다는 당의 새로운 미래와 야권의 새로운 변화를 고민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한길 전 대표가 중진 의원들이 중재안으로 낸 조기 선대위 구성안을 수용해 당 통합에 나설 가능성보다는 탈당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대표 측은 아직 탈당과 관련해 고심의 결론을 낸 것은 아니라며 문재인 대표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김 전 대표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며 김 전 대표는 선대위라는 아젠다에서는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이고 관심이 다른 곳으로 이전돼 있다며 이미 큰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전 대표가 당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한다기 보다는 당의 새로운 미래와 야권의 새로운 변화를 고민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한길 전 대표가 중진 의원들이 중재안으로 낸 조기 선대위 구성안을 수용해 당 통합에 나설 가능성보다는 탈당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대표 측은 아직 탈당과 관련해 고심의 결론을 낸 것은 아니라며 문재인 대표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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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걸 “김한길, 이미 마음 떠나 큰 길 가고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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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3 18:50:06
야권 대통합을 이룰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당 안팎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김한길 전 대표의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김 전 대표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며 김 전 대표는 선대위라는 아젠다에서는 마음이 떠난 것으로 보이고 관심이 다른 곳으로 이전돼 있다며 이미 큰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전 대표가 당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한다기 보다는 당의 새로운 미래와 야권의 새로운 변화를 고민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한길 전 대표가 중진 의원들이 중재안으로 낸 조기 선대위 구성안을 수용해 당 통합에 나설 가능성보다는 탈당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대표 측은 아직 탈당과 관련해 고심의 결론을 낸 것은 아니라며 문재인 대표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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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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