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미끼’ 주식 투자금 70억 가로챈 일당 검거

입력 2015.12.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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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주식 선물시장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수백 명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5살 A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3명을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인터넷 주식 선물시장 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투자금을 받은 뒤 사이트를 폐쇄하는 수법으로 투자자 200여 명으로부터 7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B씨를 쫓는 한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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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익 미끼’ 주식 투자금 70억 가로챈 일당 검거
    • 입력 2015-12-23 19:35:12
    사회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주식 선물시장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수백 명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5살 A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3명을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인터넷 주식 선물시장 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투자금을 받은 뒤 사이트를 폐쇄하는 수법으로 투자자 200여 명으로부터 7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B씨를 쫓는 한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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