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평창 송어 축제 열려

크리스마스인 내일까지 전국이 맑고 큰 추위 없어서 나들이 하기 좋겠는데요

지금 강원도 평창에서는 송어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송어 낚시는 물론 아이들은 썰매를 타고 놀아도 됩니다.

오늘부터 경기도 양평과 인천 강화도에서는 빙어 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송어회와 빙어튀김등 겨울철 별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안개와 미세먼지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중국의 스모그가 더해지면서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경북 광주와 대구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지만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평소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주말 아침에는 중부와 호남 서해안에 눈이 오겠고 일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