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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산 붕괴로 인공지진…19명 실종
입력 2015.12.26 (07:08) 수정 2015.12.26 (10:4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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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의 한 석고광산이 붕괴되면서 20명에 가까운 광부가 실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광산 붕괴로 규모 4.0의 인공지진까지 발생했는데 인근 도로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산둥성의 한 석고광산에서 구조대원들이 광부들을 힘겹게 업고 나옵니다.

생존자들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크리스마스인 어제 오전, 광산이 갑자기 붕괴되면서 작업 중이던 광부 29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7명이 구조됐고, 3명은 매몰 위치가 확인됐지만, 나머지 1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붕괴 사고 여파로 인근에는 규모 4.0의 인공지진까지 발생했습니다.

광산 인근 도로와 담벼락은 폭격을 맞은 듯 갈라지거나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런 지진에 교통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중국 국가안전감독총국은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인 중국에서는 지난해에도 탄광 사고로 모두 93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中 광산 붕괴로 인공지진…19명 실종
    • 입력 2015-12-26 07:10:09
    • 수정2015-12-26 10:42:4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중국의 한 석고광산이 붕괴되면서 20명에 가까운 광부가 실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광산 붕괴로 규모 4.0의 인공지진까지 발생했는데 인근 도로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산둥성의 한 석고광산에서 구조대원들이 광부들을 힘겹게 업고 나옵니다.

생존자들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크리스마스인 어제 오전, 광산이 갑자기 붕괴되면서 작업 중이던 광부 29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7명이 구조됐고, 3명은 매몰 위치가 확인됐지만, 나머지 1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붕괴 사고 여파로 인근에는 규모 4.0의 인공지진까지 발생했습니다.

광산 인근 도로와 담벼락은 폭격을 맞은 듯 갈라지거나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런 지진에 교통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중국 국가안전감독총국은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인 중국에서는 지난해에도 탄광 사고로 모두 93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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