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반쯤, 대구시 북구 대흥동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56살 노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승용차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노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음주운전 단속에 세 번째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데다 생활고까지 겹쳐, 자신의 차 안에서 착화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던 중 차에 불이 옮겨붙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노 씨는 불이 난 직후 차에서 빠져나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노 씨를 자동차 방화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승용차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노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음주운전 단속에 세 번째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데다 생활고까지 겹쳐, 자신의 차 안에서 착화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던 중 차에 불이 옮겨붙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노 씨는 불이 난 직후 차에서 빠져나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노 씨를 자동차 방화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음주운전 삼진아웃’ 50대 자살시도…차량 전소
-
- 입력 2015-12-26 10:25:15
어젯밤 9시 반쯤, 대구시 북구 대흥동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56살 노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승용차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노 씨는 경찰 조사에서 최근 음주운전 단속에 세 번째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데다 생활고까지 겹쳐, 자신의 차 안에서 착화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던 중 차에 불이 옮겨붙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노 씨는 불이 난 직후 차에서 빠져나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노 씨를 자동차 방화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
신지원 기자 4you@kbs.co.kr
신지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