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날 프랑스령 코르시카 섬에서 반 이슬람 폭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코르시카 섬 아작시오 시의 저소득층 임대주택단지 일대에서 시위대 600여명이 "아랍인들은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반 이슬람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 중 일부는 인근 이슬람 기도실의 유리문을 깨부수고 난입해, 쿠란 등 이슬람 경전 50여권을 거리에 내팽개치고, 이 중 일부를 불태웠습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밤 소방관 2명과 경찰관 1명이 시위장소 인근에서 괴한 수 명에게 습격당하자, 이 일대에 많이 사는 무슬림을 겨냥해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추가 폭력사태를 막기 위해 시위 장소 주변과 아작시오 시내 이슬람 기도실 등에 경찰력을 배치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코르시카 섬 아작시오 시의 저소득층 임대주택단지 일대에서 시위대 600여명이 "아랍인들은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반 이슬람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 중 일부는 인근 이슬람 기도실의 유리문을 깨부수고 난입해, 쿠란 등 이슬람 경전 50여권을 거리에 내팽개치고, 이 중 일부를 불태웠습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밤 소방관 2명과 경찰관 1명이 시위장소 인근에서 괴한 수 명에게 습격당하자, 이 일대에 많이 사는 무슬림을 겨냥해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추가 폭력사태를 막기 위해 시위 장소 주변과 아작시오 시내 이슬람 기도실 등에 경찰력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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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코르시카서 反이슬람 폭동…기도실 난입해 쿠란 불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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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6 15:15:36
성탄절날 프랑스령 코르시카 섬에서 반 이슬람 폭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코르시카 섬 아작시오 시의 저소득층 임대주택단지 일대에서 시위대 600여명이 "아랍인들은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반 이슬람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 중 일부는 인근 이슬람 기도실의 유리문을 깨부수고 난입해, 쿠란 등 이슬람 경전 50여권을 거리에 내팽개치고, 이 중 일부를 불태웠습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밤 소방관 2명과 경찰관 1명이 시위장소 인근에서 괴한 수 명에게 습격당하자, 이 일대에 많이 사는 무슬림을 겨냥해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추가 폭력사태를 막기 위해 시위 장소 주변과 아작시오 시내 이슬람 기도실 등에 경찰력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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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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