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50분쯤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있는 화학물질 원료 제조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정화조 맨홀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네팔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폐수 정화조 청소 작업을 하던 도중 맨홀에 빠진 근로자들이 유독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네팔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폐수 정화조 청소 작업을 하던 도중 맨홀에 빠진 근로자들이 유독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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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 공장서 외국인 근로자 맨홀 빠져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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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6 17:20:45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있는 화학물질 원료 제조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정화조 맨홀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네팔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폐수 정화조 청소 작업을 하던 도중 맨홀에 빠진 근로자들이 유독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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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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