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 라마디 중심부 진입…IS와 격렬 교전

입력 2015.12.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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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장악해 온 안바르주의 주도 라마디 중심부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 등은 이라크 정부군이 라마디에 있는 정부 청사 단지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경찰은 정부군이 정부청사 주변에서 IS와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지만, 청사 내부에 부비트랩이 설치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다미에서는 양측 간의 교전으로 25일 하루 동안에만 최소 정부군 2명과 IS 대원 2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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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군, 라마디 중심부 진입…IS와 격렬 교전
    • 입력 2015-12-26 21:51:03
    국제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무장조직 IS가 장악해 온 안바르주의 주도 라마디 중심부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 등은 이라크 정부군이 라마디에 있는 정부 청사 단지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경찰은 정부군이 정부청사 주변에서 IS와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지만, 청사 내부에 부비트랩이 설치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다미에서는 양측 간의 교전으로 25일 하루 동안에만 최소 정부군 2명과 IS 대원 2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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